대화 상대가 경찰이었다고? 아청법 위장수사에 적발되었을 때 알아야 할 3가지
목차
1. 아청법상 위장수사 제도의 도입과 내용
2. 위장수사로 적발되는 주요 유형
3. 위장수사로 수사를 받게 되었을 때 확인할 사항

1. 아청법상 위장수사 제도의 도입과 내용
2021년 9월부터 아청법은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사법경찰관리가 신분을 밝히지 않거나 다른 신분으로 위장해 수사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신분을 밝히지 않고 온라인 공간 등에 접근하는 신분비공개수사와, 문서나 전자기록 등을 활용해 다른 사람으로 위장하는 신분위장수사가 대표적인 방식입니다. 이러한 수사는 법이 정한 요건과 절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법정형: 성적 착취를 목적으로 아동·청소년에게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대화를 지속하거나 성적 행위를 하도록 유인, 권유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대화 상대가 실제 아동·청소년이 아니라 수사관이었더라도 행위 당시의 인식과 행동이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위장수사로 적발되는 주요 유형
위장수사는 주로 랜덤채팅앱,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아동·청소년으로 위장한 수사관이 대화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성착취 목적의 대화를 지속하거나, 성적인 사진이나 영상을 요구하거나, 성을 사기 위해 만남을 약속한 경우 등이 수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성착취물을 판매하거나 유포하는 사람을 추적하기 위해 구매자로 위장하는 방식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약속 장소에 나갔다가 현장에서 곧바로 체포되는 경우도 있어, 온라인 대화가 순식간에 중대한 형사 절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무상 유의점: 대화 내용 전체와 대화가 시작된 경위, 상대방이 밝힌 나이와 신분 정보를 정확히 정리해두어야 하며, 관련 계정이나 기록을 임의로 삭제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3. 위장수사로 수사를 받게 되었을 때 확인할 사항
위장수사로 적발된 사건은 대화 기록이 수사기관에 고스란히 확보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사실관계 자체를 부인하기보다 적용 죄명과 행위의 범위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위장수사는 법이 정한 요건과 절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므로, 수사 과정의 적법성도 필요에 따라 검토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쟁점은 사안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어 단정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종합 결론
• 아청법상 위장수사는 법이 정한 요건과 절차에 따라 이루어지는 수사임을 알아야 한다.
• 상대가 수사관이었더라도 행위 당시의 인식과 행동이 수사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 대화 기록 전체를 보존하고 적용 죄명과 수사 절차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상대가 실제 미성년자가 아니었는데도 처벌되나요?
A. 대화 상대가 수사관이었더라도 행위 당시의 인식과 행동에 따라 수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성립 여부는 적용 죄명과 사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2. 위장수사는 어떤 사건에서 이루어지나요?
A. 주로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법이 정한 요건과 절차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성착취 목적 대화나 성착취물 거래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Q3. 위장수사의 적법성을 다툴 수 있나요?
A. 수사가 법이 정한 요건과 절차를 지켰는지는 필요에 따라 검토될 수 있지만, 결론은 사안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판단은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