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 서비스 중 접촉으로 강제추행 신고를 받았는데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목차
1. 시술 서비스 중 접촉이 문제되는 상황
2. 정상적인 시술 범위를 벗어났다는 평가의 기준
3. 신고를 받았다면 확인해야 할 자료

1. 시술 서비스 중 접촉이 문제되는 상황
안마나 마사지는 그 특성상 신체 여러 부위에 대한 접촉이 필연적으로 수반되지만, 통상적인 시술 범위를 벗어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접촉이 이루어졌다면 강제추행으로 문제될 수 있습니다. 접촉 부위와 방식이 통상적인 시술 절차의 범위 내였는지 여부가 핵심적으로 검토되는 부분입니다.
법정형: 강제추행죄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범죄로, 시술업이라는 직업적 특성이 있다고 해서 처벌 대상에서 자동으로 제외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이루어진 시술 절차와 손님이 사전에 요청한 서비스 범위를 명확히 확인하는 것이 대응의 출발점이 됩니다.

2. 정상적인 시술 범위를 벗어났다는 평가의 기준
동일한 부위에 대한 접촉이라도 그 방식과 시간, 압력의 정도에 따라 통상적인 시술로 평가될 수도, 부적절한 접촉으로 평가될 수도 있습니다. 손님이 사전에 요청하지 않은 부위에 대한 접촉이나 통상적인 시술 절차와 무관한 방식의 접촉은 정당한 업무 행위로 인정받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시술 도중 손님의 명시적인 거부 의사가 있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접촉을 계속했다면 이는 매우 불리한 정황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실무상 유의점: 시술 매뉴얼이나 표준 절차, 손님과 사전에 협의한 서비스 범위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를 확인해두는 것이 소명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신고를 받았다면 확인해야 할 자료
시술 관련 신고를 받았다면 실제 시술 절차와 손님의 요청 범위를 체계적으로 소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종합 결론
• 시술 매뉴얼과 손님이 요청한 서비스 범위를 확인할 것.
• 시술 당시 손님의 반응이나 발언을 기억해 정리할 것.
• CCTV나 동료 직원의 진술 등 객관적 자료를 확보할 것.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손님이 사전에 특정 부위 시술을 요청했다면 문제되지 않나요?
A. 사전 요청이 있었다는 사정은 유리한 정황이 될 수 있으나, 실제 접촉의 방식과 태도가 함께 검토되어 결론이 정해집니다. 사안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Q2. CCTV가 없는 개인실이었다면 소명이 어렵나요?
A. CCTV가 없더라도 시술 절차, 손님과의 사전 협의 내용, 동료 직원의 진술 등 다른 자료로 소명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사건의 성격에 따라 대응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Q3. 손님이 처음에는 괜찮다고 하다가 나중에 신고했다면 어떻게 되나요?
A. 사후에 신고 의사가 바뀌었다는 사정만으로 결론이 정해지지는 않으며, 당시 상황과 접촉의 구체적인 내용이 종합적으로 검토됩니다. 사건의 성격에 따라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